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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 중국 인기 이유, 그리고 채연 남자친구 이야기가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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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 나이는 39살, 1978년 12월 10일

고향은 서울

본명은 이채연(과거 본명은 이진숙이었음. 나중에 개명을 함)


사실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채연은 과거 일본에서 활동하기도 합니다.

당시 예명이 지니리였죠.


하지만 일본에서는 별로 빛을 보지 못하고, 2003년 한국으로 돌아오는데, 이때 대박을 터뜨리게 됩니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채연의 한국 시절 전성기라고 할 수 있죠.

가수 채연 사진

당시 채연 노래 둘이서와 다가와 등이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됨.

(둘이서는 후렴구 때문에, '채연 나난나 곡'으로도 널리 알려짐)


하지만 지난 2007년 이후 채연은 중국으로 활동무대를 옮기게 됩니다.

그동안 채연이 많이 출연했던 예능 X맨 등으로 중국에서 채연의 인지도가 올라간 상태였고, 중국어 음반 애인(爱人)이 큰 성공을 거두어서 중국에서 인기가수가 됩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시기에 한중올림픽 콘서트의 진행을 맡을 정도였죠.


참고로 채연 실제 성격이 굉장히 털털한 편입니다.

그래서 섹시가수로 활동을 하지만, 같이 일하는 백댄서들이나 스태프들로부터 나쁜 루머가 돌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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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섹시가수로 활동하는 여가수들중에서 채연만큼 찌라시 등이 없는 가수도 드물 것 같습니다.


사실 채연에게 루머가 없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채연이 남자친구와의 과거에 대하여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도 주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채연은 "애인이 있을 때도 매니저 앞에서 스스럼없이 통화를 한다. 애인이나 남자친구, 그리고 여자친구까지 모두 매니저 앞에서 통화를 한다. 그래야 누가 애인인지 구분하지 못하니까."


채연은 "가거에 과로로 입원했었다는 기사가 있었다. 사실 그때 오해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상태였다. 당시 남자친구가 솔로가수였는데, 그때의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입원을 했던 것이다."


채연은 "또한 과거 남자친구를 다른 여자 연예인에게 빼앗기기도 했다. 내가 일본에 있는 동안 남자친구에게 다른 여자친구가 생겼고,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이별한 뒤에도 남친의 휴대폰 음성사서함 비밀번호가 바뀌지 않았더라. 어느날 우연히 들어봤는데, 누군지 알 수 있는 여자연예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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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성격이 너무 털털해서 그런지, 채연에게 남친이 생기지 않네요.

채연은 "아직 남자친구가 없다. 중국을 자주 왔다갔다 하다보니까 남자를 만날 기회가 잘 없다. 정말 간절하게 남자친구를 바라는데, 진짜로 잘 안 생긴다."


채연은 "요즘에는 모임도 자주 나가지만, 이제는 남자들이 대시도 잘 안한다."


아무래도 채연 역시 나이가 들수록 점점 남자친구를 만나기 힘든 모양이네요.


채연 - 둘이서

X맨 당연하지 083 채연vs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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