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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임수정 선수 과거 프로필


태권도 선수 임수정 경찰 지원 이유가 무엇일까요?

임수정은 "2013년 10월 94회 전국체육대회를 마지막으로 태권도 선수 생활을 은퇴했어요. 그리고 경희대 체육대학원에서 석사 논문을 쓰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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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은 "원래는 계속 공부해서 박사 학위까지 따고 싶었어요. 그런데 경찰에서 무도 특채 공고가 나왔어요."


임수정은 "사실 태권도 선배 언니들 중에서 지금 경찰이 된 사람들이 여러명이에요. 그 언니들로부터 경찰에 대한 자부심이 많이 느껴졌어요."

임수정은 "남을 돕는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했어요. '약자'등 다른 사람들을 돕는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굉장히 큰 의미로 다가왔어요. 그래서 (무도 특채에) 지원했어요."

태권도 임수정 사진

임수정 순경 사진

금메달리스트 임수정(올림픽 임수정 금메달 수상)(국가대표 임수정)

(신입 경찰 임수정 계급 순경) 


사실 체육계 인사들은 금메달리스트라고 하더라도 계약직이 많습니다.

국가대표팀의 감독이나 코치들도 영구직이 아니라 계약직으로 1, 2년식 계약을 맺는 것이죠.


따라서, 임수정외에도 경찰 등의 공무원 등에 지망하는 운동선수들이 무척 많습니다.

왜냐하면 공무원이기에 신분이 안정적이고, 또한, '힘'을 사용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운동선수 출신들에게는 딱 맞기 때문이죠.


참고로 금메달 등 국제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연금이 나오기는 하지만, 무한대가 아닙니다. 아무리 금메달을 많이 따더라도, 맥시멈 100만원이 최대이죠(그 이상 포인트가 적립되어도, 더 이상 나오지 않음)

(아마 임수정 연금 역시 100만 정도가 한도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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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허준녕은 "국가대표를 했다고 해서 꼭 교수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대표팀의 감독이나 코치들도 대체로 계약직이라 안정적인 게 별로 없다. 그래서 경찰을 많이 선망한다."


참고로 경찰의 무도 특채에는 일반인들이 지원할 수 없습니다.

오직 태권도, 유도, 검도 등 3개 종목 선수 출신들만이 지원할 수 있죠.

(종목이 한정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논란도 벌어지기도 했지만, 주로 격투기 위주의 선수들을 뽑는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음)


왜냐하면, 이렇게 무도 특채로 뽑힌 선수들은 34주간 기본 교육을 받고, 파출소나 지구대에서 약 1년간 근무를 한 다음에,

조직폭력이나 강력 사범 검거 등을 위주로 하는 수사 부서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즉, 경찰 업무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기에, 격투 계열(태권도, 유도, 검도 등)의 선수들이 필요한 것이죠.

... ...

그리고 이번 무도 특채 지원자 482명중에서 총 50명을 뽑았는데,

그중에서 태권도(25명), 유도(15명), 검도(10명)이 나왔고, 평균 경쟁률이 10대 1에 가까웠네요.


그리고 임수정외에도 같은 김주영(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 허준녕(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등의 쟁쟁한 태권도 선수들이 대거 포함됩니다.


그외에도 검도에서는 김완수와 김태현(제15회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과 동메달) 등이, 유도에서는 정경미(베이징올림픽 동메달), 최용신, 김형주(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등이 포함되었죠.

정말 대단한 선수들인데, 나중에 경찰청에서 이들을 모아서 코치진을 만들어도 바로 국가대표급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임수정 순경이 경찰이 된 다음에, 여러가지 곤란을 겪네요.

현재 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는 중인데, 근무하다가 취객에게 머리채를 잡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술 취한 사람들은, 경찰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도 문제가 많죠.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임수정 선수 과거 프로필

격투기 임소희 선수 나이 전적 프로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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