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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왁스 나이 프로필과 더불어 왁스 외모 논란이 한때 이슈였죠.

가수에게 외모 논란이니... 많이 안타깝네요.

. .
가수 왁스 나이는 41살, 1976년 5월 8일

프로필 1998년 도그(Dog) 1집 앨범 [경아의 하루]로 데뷔

왁스 본명은 조혜미


이후 '화장을 고치고' 굉장한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외에도 머니, 부탁해요 등도 히트를 했죠.


원래 왁스가 데뷔할 당시에 '얼굴 없는 가수' 전략을 취하게 됩니다.

신비주의 전략의 일환이었는데, 이것이 왁스의 발목을 잡고 말았죠.

가수 왁스 사진

왁스는 "원래 내 성격이 밝고 낙천적인데, 데뷔 초기에는 외모 콤플렉스와 카메라 콤플렉스가 있었다"


왁스는 "그래서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했는데, 당시 소속사 전략으로 뮤직비디오에 하지원씨가 대신 나왔다. 하지원이 바로 노래를 부른 가수 왁스가 아니냐는 전략이었다."


왁스는 "그래서 초기에는 왁스라는 이름을 알리는데는 도움이 됐지만, 실제로 내 얼굴로 나왔을 때 대중들은 내가 하지원과 비슷하거나 혹은 더 나은 외모이기를 바랬던 것 같다."


왁스는 "결국 내 얼굴과 하지원을 비교당하게 됐다. 당시 너무 슬퍼서 백화점 앞 벤치에서 막 울었다"

.. ..
사실 가수가 노래만 잘 하면 되는 것이지, 굳이 외모까지는 따질 필요가 없죠.

다만 왁스 소속사의 초기 전략은 어느 정도 문제가 있었네요.

사람들이 오해하도록 만들었으니까요.


그래서인지 나중에 왁스는 소속사를 벗어나서 1인 기획사를 만들기도 합니다.


왁스는 "진짜 편하게 음악하고 싶어서 1인 기획사를 하게 되었다. 소속사가 있으면 계속 맞춰야 한다. 홍보하는 방향에서도 회사와 조율을 해야 하고, 사실 나는 마음에 안 들더라도 맞춰주는 편이었다."


왁스는 "그래도 사람이 스트레스를 좀 받지 않나. 그래서 스트레스 없이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1인 기획사를 하게 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심지어 내가 경리일까지 했다. 안 해보던 사람이 하게 되니까, 하루면 충분한 일도 일주일이 걸렸다. 이걸 하면서 내가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구나, 란 것을 깨닫게 되었다."

... ...
왁스는 "1인 기획사를 할 때 주변에서는 다들 말렸다. 사실 내가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도, 처음에는 다들 말렸고..."


왁스는 "하지만 그 덕분에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 앨범 발매일에 버스킹도 하고... 원래 계획이 없었는데, 그냥 그날 가서 했다."


왁스는 "내 노래는 (화장을 고치고도 그렇고)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이 가사를 이해하는 것 같다. ‘내 맘이 내 맘 같지 않아’라는 후렴구 가사가 확 와 닿더라."


왁스는 여자들의 인생을 노래하는 가수인 것 같네요.

외모로 논란이 될 이유가 전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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