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환 타타타 듣기, 김국환 나이 아들 이야기와 노래 모음곡

가수 김국환 나이는 69살, 1948년생

원래 김국환은 목수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노래에 대한 재능을 타고 납니다.

김국환은 "고등학교 다닐 때 여러 콩쿠르에서 상도 많이 탔다. 그러던 어느날 대천극장 무대에서 그때 유행가를 불렀는데, 그 지방이 떠들썩할 정도였다."

김국환은 "그리고 서울로 올라와서 노래부르기 대회에 나갔는데, 시골출신인 내가 1등을 했다. 그걸 계기로 가수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김국환의 가수 생활은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무려 15년동안이나 무명 생활을 했죠.

. .그러다가 김국환은 타타타를 만나게 되는데, 이 타타타 역시 우여곡절이 많습니다.

김국환은 "원래 제목이 ‘바람이 부는날은’이었다. 처음에는 위일청이란 가수가 불렀고, 그 다음에는 조용필이 불렀다. 그러다가 나에게 왔는데, 그때 노래제목이 타타타로 바뀌었다."

김국환은 "당시 오랫동안 무명생활을 했던 내 인생과 어찌나 노래 내용이 그리 닮았는지... 처음 듣자마자 확 끌렸다. 그래서음향장비도 없이 숟가락만 가지고 노래 연습을 시작했다. 노래연습만 2년을 했고, 또 녹음하는데 2년이 더 걸렸다."

김국환 사진

이 노래를 발표한 다음에도 김국환은 무명가수 생활을 떨치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김수현 작가가 이 노래를 듣고 자기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 넣고는 대박을 치게 되었죠.

김국환은 "어느날 차를 타고 가던 김수현 작가가 라디오를 듣다가 이 노래를 우연히 듣게 되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기사에게 앨범을 사오라고 시켰는데, 내 이름을 몰라서 가수가 처음에는 이진관의 ‘인생은 미완성’이라는 노래를 사갔다고 하더라."

김국환은 "그래서 다시 기사를 보내서 '타타타'를 샀다고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리고 김수현 작가가 연출가에게 드라마에 타타타를 넣어달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PD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김수현 작가가 계속 요청을 한 덕분에 이 노래가 드라마에 나올 수 있게 되었다."

김국환은 "원래 업소에서 60~70만원 받았는데, 갑자기 이 노래가 히트를 한 다음에 800~900만원을 받게 되었다."

출연료가 거의 11배, 12배나 폭등을 할 정도로, 당시 김국환 타타타의 인기가 엄청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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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환 근황

최근 김국환은 꾸준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김국환은 "2015년에 ‘달래강’이란 노래로 새로운 앨범을 냈다. 내가 가수가 되어서 최정상도 밟아봤으니, 이제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갚아나가면서 살고 싶다."

김국환은 "내 성격이 낙천적이라 아직은 건강하고, 또 뒷동산에 올라다니는 운동을 좋아한다. 사실 뒷동산에 올라가서 발성연습도 하고 운동도 한다."

김국환 타타타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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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김국환 아들이 가수가 되고 싶어하네요.

김국환은 "아들이 가수가 되는 것에 반대를 했다. 제대로 하는 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기타 연주 같은 것도 완벽해 보이지 않더라. 그래서 반대했다."

김국환 아들 사진

김국환 아들은 "차근차근 미래를 생각하고 있다. 지금 바로 가수를 하겠다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김국환 아들이 열심히 가수가 되려고 노력을 하는 것 같은데,

조만간 부자가 같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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